프론트엔드 개발자 3

24년 6주차 회고(24.2.5 ~ 2.9)

이번주는 퇴사 고민을 많이 했던 시간들이였다. FE 개발자로서 어떠한 성장과 학습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시기에 FE 개발자들이 많은 곳, 실력 있는 FE 개발자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가야겠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했던 시간이였다. 돌아가지 못하도록 배를 불태웠던 장수들의 심정과 같이 이직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퇴사를 한 후에 다른 회사들을 준비 해야겠다는 결단을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Youtube에서 이직 전 나에게 직장이 아닌 직업이 있냐고 묻는 영상을 보며, 아직 퇴사를 하기에는 좀 이르다는 판단과 현재의 직장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비용을 놓치는 것이 아쉬워 들어 퇴사를 유보하게 되었다. 성과를 미쳐 내지 못한 여러 영역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대리라는 직급..

기타 2024.02.08

24년 4주차 회고(24.1.22 ~ 1.26)

이번주는 A형 독감에 심하게 시달렸다. 월욜 오전부터 감기 기운이 보이다가 점심 이후에는 어떻게 업무를 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혼미했던 것 같다. 회사 서비스를 새로운 클라이언트가 하필 이번주 부터 실사용하게 되어서, 정신이 더욱 없었던 한 주 였었다. 이런 상황으로 쎄함을 느낀 다음 날(화요일) 휴가 쓰기도 조심스러워 고민하다가 결국 당일 아침에 오전만 쉬다 가면 괜찮겠지 하고 반차를 썼지만,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오후도 반차를 내었던 한 주였다..🥹 그래서 공부도 많이 못하고, 업무에도 더 불태우지 못해 아쉬웠던 한 주였다.. 4주차를 회고하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니, 다시금 달려가 봐야겠다! 그리고 평소 아프지 않도록 틈틈히 건강을 챙길 수 있어야 겠다. 시간을 아껴야 하는데... 이런 걸로 ..

기타 2024.01.26

24년 2주차 회고(24.1.8 ~ 1.12)

회고를 쓰려고 스터디 카페에 앉아 있다. 금요일 퇴근 후 일주일 회고하는 것을 습관으로 가져가려 한다. 금요일인데 퇴근 후 뭐하냐는 동료 분의 질문에 '뭐 안합니다..'라고 답변했던 모습이 기억나네..🥹 이번주는 회사 동료들의 깜짝 이직 소식이 많이 있었다. 우리 팀에도 한 분, 다른 팀이지만 친했던 한 분도 갑작스럽게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소식을 듣긴 했지만 하루하루 정신 없는 생활을 하다 보니, 더 대화하지도 못하고 금요일 보내주어야 할 날이 왔다. 왜 이렇게 마지막은 아쉽기만 한지, 무척이나 아쉬웠다. 하지만 다들 성장하고 성공해서 재회할 것을 약속했으니 더 성장해서 만날 날을 기대해보자고! * 개발 이번주 개발을 진행하며 궁금했던 포인트나 얻었던 인사이트 들이 있을까? 이..

기타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