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A형 독감에 심하게 시달렸다. 월욜 오전부터 감기 기운이 보이다가 점심 이후에는 어떻게 업무를 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혼미했던 것 같다. 회사 서비스를 새로운 클라이언트가 하필 이번주 부터 실사용하게 되어서, 정신이 더욱 없었던 한 주 였었다. 이런 상황으로 쎄함을 느낀 다음 날(화요일) 휴가 쓰기도 조심스러워 고민하다가 결국 당일 아침에 오전만 쉬다 가면 괜찮겠지 하고 반차를 썼지만,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오후도 반차를 내었던 한 주였다..🥹 그래서 공부도 많이 못하고, 업무에도 더 불태우지 못해 아쉬웠던 한 주였다.. 4주차를 회고하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니, 다시금 달려가 봐야겠다! 그리고 평소 아프지 않도록 틈틈히 건강을 챙길 수 있어야 겠다. 시간을 아껴야 하는데... 이런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