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8에 진행되었던 강의('현대오토에버, 면접관의 눈') 내용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채용담당 팀과 여러 개발팀에서 나오셔서 취준생들의 질문을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발자 분들의 솔직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코테 관련
- 코테의 몇솔(sol)보다 중요한 것은 DBMS,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사용, 프로그램 최적화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을 더 선호한다.
- 코테 보다는 전공 관련 지식, 기술 지식이 합불을 결정한다.(기본적인 컴공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cf) 코드 작성 팁
-> 변수명을 잘 썼는지, 에러처리는 했는지, 초기화 처리는 잘했는지, 메모리 핸들링을 잘했는지(임베디드 개발자의 경우, 메모리가 중요하기에 & 이렇게 특정 영역을 중요시하는 회사의 특성을 파악해서 그 특성에 맞는 코드 작성이 중요하다)
*면접 팁
- 취업에 대한 기준이 세워져 있어야 한다. (ex, IT회사인 경우, 연봉 OO이상인 경우, OO 지역에 있을 것 등)
- 면접 때 순발력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해야한다.(ex, 잠을 충분히 자는 것)
- 면접 스터디를 통한 압박면접 준비(본인의 경험이 아닌 경우, 신뢰가 안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특히 기술에 관해서 말할 때는 거짓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학점이 좋으면 스펙이 없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만약 학점이 안 좋은 경우, 무기로서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
- 지원자들을 보면 거의 유사하기에, 자신만의 변별력 있는 강점을 찾아 지원서에 작성하면 좋다.
- 적극성(무엇이든 열심히 배우겠다), 내가 왜 회사에 어울리는지, 실력을 갖춰 당당하게 발표(근거 있는 자신감 갖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사람, IT업무를 하는 사람은 여러 부문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기에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구비했음을 어필해야한다.
*프로젝트 관련
-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쓸 때, 왜 그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쓸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라이브러리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 안다고 말하지 말아라.
- 꼬리 질문이 들어온다 – 이 프로젝트에 사용한 기술을 다른 곳에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Q. 입사를 위해 여기까지 준비해본 것이 있다면?
A. UI,UX디자인 지원할 예정이였는데, 현대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모두 경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도산동에 있는 현대 모터스로 견학을 갔고, 그곳에서 차 별로 모든 네비게이션을 분석하였다. 이후 면접에서 네비게이션에 해당하는 질문이 들어와 해당 경험을 토대로 답변 하였다고 한다.
Q. 현대에 개발자로 입사할 때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인지?
A. NO(있으면 좋지만 입사 후 배우는 분도 있다고 한다.)
Q. 현대에는 임베디드 개발자만 있는지?
A. 임베디드 개발자가 많지만 현재 클라우드로 자원(?)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클라우드에 대한 필요도 많아지고 있다.
회사 혹은 팀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 스택에 대해 채용사이트의 Q&A서비스 혹은 채용설명회에서 물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내, 팀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사용하는 신입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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