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개발자 면접 커리어 콘 ]

프로일기꾼 2021. 6. 25. 11:15

캐치#개발자 커리어콘 강연1

 

23일에 진행되었던 강의('개발자 면접') 내용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많은 유익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후에도 진행되는 강연들도 듣고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 첫번쨰 강연

면접에서의 핵심이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것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뜻하는 걸까 

-> 실력이 뛰어난 사람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

->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사람

 

서류 전형

어떤 경험을 했는지 나타내며, 지원한 회사에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것임을 어필해야한다.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저술하여 PR하는 것이 좋다.

 

면접

1. 내가 가려는 회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것은 질문의 내용이나 질문하는 방식을 보면 알 수 있다.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편안하게 진행하려고 하는지 등 과 같은 분위기를 파악하면 좋다.

 

2. 내가 가려는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이슈를 겪고 있는지 파악

 

면접자가 불리한 입장이지만, 당당히 이야기 할 것!

 

좋은 면접의 예1.

경력자를 뽑는 자리에 졸업예정자가 지원한 상황
왜 지원했냐는 질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회사에서 제가 원하던 포지션에 채용공고가 올라와서 일단 지원해 봤습니다.’ 하고 답변. 가상의 시스템 구성도(인스타, 유튜브와 같은 사이트를 만들 때, 어떤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이데 대한 답변도 경력자 수준 못지 않음.

 

좋은 면접의 예2.

사전 과제가 있었고 면접 자리에서 그 과제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갖은 상황. 면접관분이 해당 과제를 프린트해와 설명을 듣는 시간이였는데 프린트를 못해온 상황. 이 때 리눅스 free의 결과를 직접 화이트 보드에 씀

 

=> 위 두 면접의 공통점 -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 면접에 대한 많은 준비"

 

나쁜 면접의 예1.

이전 회사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직접 설치하고 사용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해당 경험이 없다고 답변하는 상황

 

나쁜 면접의 예2.

회사에서 문제의 상황에 직면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회사의 모든 시스템이 다운되었었다'하고 답변을 마치는 상황.(지나친 단답형의 답변)

 

=> 위 두 면접의 공통점 - "회사에 대한 관심이 없고, 면접에 대한 준비가 없다."

 

좋은 면접을 위해서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본인 어필의 근거를 객관적으로 표현하자.

 

면접TIP

모르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모르는 것에 대해 확실하게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IT 기업은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 블로그를 잘 확인하여 공부할 것.

'마지막으로 궁금하신 거 있는지'에 대해 물을 때 기술 블로그에서 봤는데..”하고 물어보는 것을 면접관분들은 높게 봐주신다.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중요하다. 개인 github 주소. 설령 다른 프로젝트의 fork만 가득한 github이라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보여줄 수 있다. 블로그나 미디엄 같은 곳에 글을 쓰는 것도 좋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말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나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이런 것들은 면접을 위한 준비만이 아니고 IT엔지니어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상상을 한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지 생각하고 스스로 면접 보는 것을 시뮬레이션하면 좋다. 어떤 질문을 할지 모르니 받고 싶은 질문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감이 마음껏 올라간다.

 

Recomendation

1. 기업의 기술 블로그 찾아보자

2. github 주소를 제출하자

3. 블로그나 미디엄에 뭐든 써보자.

 

* 두번쨰 강연

기업들은 경력직을 선호한다. 중고신입 같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강사님이 보여주신 짤.. 슬픈 현실..  출처: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344754

 

경력직을 뽑기 어렵기에 기본기 있는 신입을 뽑으려고 한다. 개발이 보편화 됬기 때문에, 기본기 있는 신입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픈 소스나 stackoverflow 등과 같은 곳을 통해 정보, 기술을 쌓고 있는 신입들을 뽑으려 한다. 

 

채용 공고 사이트의 공통적인 스펙들이 있다. 그 스펙을 참조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서비스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backend 개발자는 API 개발을 하는데, 스스로 만든 api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 놓으면 PR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