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개발자로 가고 있는 방향이 답답하다고 느낄 때쯤, 인프런에서 멘토링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 때 질문할 내용들을 작성하고, 얻은 답변들을 기록한 글이다.
* 이력서 피드백(어떻게 하면 떨어지지 않는 이력서를 만들 수 있을까요?)
* 이직할 때 갖춰야 할 스킬(테크 및 소프트, 마인드 셋 등) 및 노하우
* FE 개발자로 걸아가야할 방향
*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
* 퇴사 후 이직 준비에 대한 의견(배울 것이 거의 없다고 느껴져,, 선퇴사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 기타 질문
1. 결혼하고 출산하면 개발자로 성장하기가 어려운지
2. 노코드 시대에 FE 개발자들이 먼저 AI에게 대체될 것인지(이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멘토님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 중이신지)
[ 이력서 ]
- 이력서를 통해 면접을 원활하게(생각했던 방식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작성 되어야 한다.
- 면접관이 질문하기 편한 구성을 갖추는 것이 좋다.
- 한 프로젝트 내에서 신 기능 개발(& 구축)과 개선 작업을 모두 했을 경우, 각각의 그룹으로 묶어 순서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 이력서의 양이 너무 많다. 현재 페이지가 7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2~3 page의 양으로 작성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 페이지 수를 줄이기 위해 font-size를 줄이고, 본인 소개를 2~3문장으로 대폭 줄이고, 문장이 간혹 길어지는 곳이 있다.
- 경력 PART
- 어떤 프로젝트를 하며 어떤 문제가 있어 해결했는지를 녹여낼 것
- 신 기능 개발과 구축 / 기능 개선 및 유지보수 를 나누어 작성(어떤 기술을 사용했을 때, 그 기술 말고 다른 기술을 통해 구현할 수 없었는지, 왜 그 기술을 사용했었는지에 대해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 경력 파트를 보다 기술적인 단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 만약 이력서에 구체적으로 담기 어려운 부분들은 블로그로 url을 첨부해두거나(첨부하더라도 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함) 작성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서비스에 대한 단순 소개는 관심사가 아니기에 해당 내용은 간략하게 작성하고, 경력 part로 옮겨 적을 것
- BE 경험은 Full Stack 지원하는 경우에 작성하는 것이 좋다.
- 특별한 활동 내용이 아닌 것은 필요가 없다.
※팁※
- 이력서 지원 시 채욤 플랫폼과 회사 자체 페이지로 모두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이렇게 할 경우, 지원자의 간절함으로 두각될 수 있다고 한다.
[ 성장 ]
- 내가 만든 코드를 다른 사람, 동료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코드를 많이 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코드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면 좋다. 이 과정에서 senior에게만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 서류 합이 잘되는 이력서를 만들기 위해선, 평상 시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회사에서 얼마나 build-up 되는지가 중요하다.
- 주말 같은 시간을 활용하여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시간 추천.
[ 선퇴사 후 이직 ]
-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 일자가 불투명한 것이 가장 큰 문제
- 이로 인해 돈은 점점 줄어가는 상황에, 안 좋은 회사로 급하게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음.
- 이직은 하루 종일 시간을 쏟아야 할 것이 아닌, 단지 꾸준히 준비할 것이다.
- 하루 중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기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것을 추천.
- 이직의 이유를 답변할 수 있어야 하고, 퇴사 후 이직 전까지 공백기 기간은 반드시 물어본다.
- 퇴사 후 이직이 아닌, 재직 중 이직을 해야 counter offer를 넣을 수 있다.
- 탄탄한 CS와 코테를 꾸준히 준비해야한다.
[ FE 개발자(동료상, 마인드 셋) ]
- 3년차 이상이 되면서 자신은 시니어 개발자임을 계속해서 되뇌이며 생활했다고 한다.
- 그렇기에 더 책임감 있는 태도로 개발에 임할려고 했다고 한다.
- performance가 좋은 동료가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기타 ]
- 결혼 후 개발자로서 살아가야 하는 시기가 더 많다. 그렇기에 결혼 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